my digital eyes
## 첫번째 NIKON Coolpix 2100 2003. 5. 13~
여행을 좋아한다.
자연을 사랑한다.
하지만 죽어가는 자연을 바라만 보다간 언젠간 기억도 안날 풍경들이 그냥 지나간다.
철저하게 자연을 기억하기 위해 카메라를 구입했다.
처음만지는 카메라였고 워낙 기계치라 완전 자동 똑닥이 디카가 타겟이다.
내가 구입한 2100은 완전자동 카메라지만 M모드에선 노출과 화밸을 만질 수 있다.
렌즈밝기도 2.8이다.
꽃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뛰어난 접사모드가 참 맘에 들었다.
2005. 1. 교통사고로 운명하는 날까지 하루도 나의 손에서 벗어난적이 없는
결고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다.
지금도 진열장 맨 윗칸에서 나를 바라봐준다..
좋은 사람들을 만나게해줬고 멋진 추억들을 남겨준 쿨픽이 고맙고 사랑해^^

## 두번째 NIKON Coolpix 4500 2005. 9. 4 ~
이미 필름에 푹 빠져버린 때였지만 그래도 소소한 일상을 필름으로 담기엔 무리가 있었다.
가벼운 일상이 필름으로 옮기려니 색은 무거워지고 눈으로 보기에도 시간이 많이 걸리고
또다시 똑닥이 디카를 구입해야했지만
예전부터 좋아하던 아마추어 작가가 이 카메라로 멋진 작품을 찍어주길래
정말 아무 준비없이 그냥 구입했다.
기대가 넘 커서일까? 엄청난 스펙들이 들어있는 디카들이 많아져서일까.
2100보다 무려 200만 화소가 더 높은 400만 화소 카메라건만
왠지 노이즈도 눈에 띄고, 색감도 원하던 색이 아니였다.
결국은 1년도 채 사용하질 못하고 진열장에만 갇히게 되었다.
지금은 가장 사랑하는 친구에게 무기한 장기대여중
아마도 친구가 나보다 더 사랑해줄것이다^^

## 세번째 FUJIFILM FinePix S5600 2006. 6. 9~
slr을 사용하면서 dslr이 참으로 많이 발전했다.
내가 F3를 구입할때 이런 스펙들의 dslr이 쏟아져 나왔다면 아마 필름의 맛은 지금도 모르겠지^^
그중에서도 가장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은 참 우연찮게도 니콘이 아닌 후지필름의 디카들이였다.
필름을 만드는 회사여서일까?
그 진하고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색감들은 다음 똑닥이를 고르는 나에겐 아주 작은 고민도 없이 후지를 선택하게끔 만들었다.
여지껏 사용한 똑닥이가 슬림형(?)이라 조금은 크지만 10배줌이란 장점대문에 파인픽스 5600으로 골랐다.
쿨픽 2100이후에 가장 맘에드는 똑닥이고 언제나 나의 손에서 벗어나질 않고있다.

## 네번째 FUJIFILM FinePix S3pro 2008. 5. 16~
그러나 결국은 dslr의 세계로 들어오고 말았다.
3.5라는 조금은 어두운 렌즈와 f8의 조리개, 그리고 작은 ccd에 따른 노이즈
이것이 5600의 한계였다.
후지필름 유저들은 말한다.
한번 후지필름에 발을 담그면 도대체 헤어나오질 못한다고 ㅎㅎ
그말은 맞는거 같다.
자체 개발한 슈퍼CCD의 화질은 정말이지 자연을 더 자연스럽게, 인물은 더 인물스럽게 잡아내니 말이다.
거기에 니콘바디를 사용하고 있으니 니콘렌즈를 사용하는 나로써는
사실적이면서도 차가운 니콘dslr보단 당연히 먼저 손이 가는거가 아닐까?
워낙 포지티브 필름에 길들여져 뽀샤시한 사진을 담기가 어렵긴 하다.
약간의 슬럼프도 동반되고 있다.
그래도 난 후지색감이 좋다 다시 처음 디카를 잡았던 때로 돌아가면 밝고 이쁜 사진들을 뽑아내지 않을까?
이것이 S3pro와 내가 같이 고민하고 발전시켜야 할 과제이다^^
  -목록보기  
제목: my digital eyes

인물


사진가: * http://joynlife.info

등록일: 2008-05-20 17:29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권한이 없는 회원레벨
전체   인물 (30)   풍경 (170)   접사 (93)   야경 (42)   동물 (7)   정물 (13)   파노라마 (4)  
정렬방법: 등록순 | 날짜순 | 조회순 | 추천순 [로그인 회원가입] 
:: my digital eyes 
찬란한 여름!
풍경
2012-08-20 17:55
꿈에 그리던. 그 곳!
풍경
2012-08-20 17:50
세월
풍경
2012-08-20 17:46
난 네게 반해버렸어
풍경
2012-08-20 17:40
선물
야경
2012-08-20 17:30
무인도에 살고 있다.
풍경
2012-08-20 17:27
아!
풍경
2012-08-20 17:21
misty
풍경
2012-08-20 17:17
아침 길
풍경
2012-08-20 17:16
이슬 한모금 할까?
접사
2012-08-20 17:13
장흥자생수목원
접사
2011-06-14 16:31
1   2   3   4   5   6   7   8   9   10  .. 30   [다음 10개]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DQ'Style